
영화 <릴로 & 스티치>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오는 5월 19일 오후 2시에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이 작품은 5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릴로 & 스티치>는 외로운 소녀 ‘릴로’와 작고 귀여운 파란색 강아지 같은 존재인 ‘스티치’가 함께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다. 원작은 2002년에 개봉된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 제75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디즈니는 이번 작품을 라이브 액션 형태로 재탄생시켜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의 감독은 딘 플레이셔-캠프가 맡았으며, 그는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마르셀, 신발 신은 조개>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경험이 있다. 또한 VFX는 '아바타' 등 여러 명작을 제작한 ILM 스튜디오가 담당하여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기대할 수 있다.
출연진에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독이자 ‘스티치’ 목소리를 연기했던 크리스 샌더스가 다시 참여하며, ‘릴로’ 역에는 신예 배우 마이아 케알로하가 캐스팅되었다. 시드니 엘리자베스 아구동은 릴로의 언니인 ‘나니’ 역을 맡았다.
이번 언론배급 시사회에서는 리뷰 엠바고가 설정되어 있어, 관객들은 개봉일인 5월 21일 오전 1시까지 작품 내용이나 스포일러를 담은 리뷰를 게시할 수 없다. 다만 짧은 소셜 리액션은 가능하다.
행사는 KFMA 영화행사 출입매체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되며, 사전 신청 마감은 5월 16일 오후 2시까지이다. 참석 희망자는 매체 구분과 관련 정보를 기재해 신청해야 하며, 당일 티켓 배포는 상영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이루어진다. 참석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명함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 신청 및 미신청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영화 <릴로 & 스티치>는 관람 등급이 전체관람가이며 러닝 타임은 약 108분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서 수입 및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