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감독 윤종빈이 메가폰을 잡고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이 출연한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프로파일러 이나(김다미)와 그를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다룬다. 공개된 포스터는 각 캐릭터들이 퍼즐에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나는 "스스로를 의심해. 그래야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야"라는 카피로 자신이 삼촌 살해 사건의 범인이 아닐까 하는 의심과 싸우고 있다. 반면 한샘은 "나는 10년째 네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라고 생각해"라는 대사로 이나를 끝까지 추적할 것임을 예고하며 두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성을 암시한다.
양정호(김성균)는 “윤이나에 대해 전부 다 안다고 확신할 수 있어?”라는 질문으로 한샘의 의심을 더욱 부각시키며 사건의 진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산(현봉식)은 “근데 와 자꾸 막내 막내 그랍니까, 저도 나이가 있는데…”라며 유쾌함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있다.
캐릭터 영상에서는 이나가 충격적인 과거를 겪으며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에서 프로파일러로서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여준다. 한샘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이나를 의심하면서도 협력을 선택하며 집착과 집요함이 돋보인다. 양정호는 물증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원칙적인 모습으로 팀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으며, 최산은 MZ세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나인 퍼즐>은 오는 5월 21일부터 디즈니+에서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각 에피소드는 매주 수요일에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