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신입 편셰프 하영이 출연한다. 하영은 5월 16일 방송에서 자신의 미술 전공과 연기 경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영은 예술 중학교와 예술 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뉴욕 SVA(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로 유학을 다녀온 경력이 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미술을 오래 했다”며, 미술 외길을 걸어온 자신의 배경을 강조했다.
그러나 하영은 연기에 대한 열망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뉴욕에서 연기 수업을 듣게 되었고, 그 경험이 강렬했다고 회상하며 “나는 연기를 해야겠다! 당장!”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렇게 연기 전향 2년 만에 데뷔한 하영은 남다른 노력으로 주연 배우로 성장했다.
올해 초 방영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MC 붐 지배인은 하영에게 가족의 의료 직종에 대해 질문하며 조언을 받았는지 물었고, 하영은 부모님이 일하는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관찰한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하영은 이날 방송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라면과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녀의 상상초월 텐션과 요리 실력은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영의 활약은 5월 1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