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미공개 영상에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4일, KBS W 스타일리쉬 뷰티 버라이어티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에서는 하이라이트 특집으로 화제가 되었던 장면들과 홍콩 특집 미방영 분을 공개했다.
홍콩에서 취재 후, 와인 파티를 벌이던 중 애프터스쿨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었다. 애프터스쿨은 그룹 내에 입학과 졸업이라는 제도가 있어, 멤버들의 구성원이 바꾸는 제도가 있는 유일한 아이돌 그룹이다.
맏언니이자 리더인 정아는 연습기간이 길어 유대감이 깊었던 원년멤버들과 새로 들어온 신입생 사이에 융합이 걱정되었다는 말을 하면서, 혹시나 신입생 멤버가 소외될까 봐 무던히 노력했다며 리더다운 든든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또 원년 멤버인 정아와 주연이 항상 ‘졸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을 하자, 리지는 정아에게 최고령 걸그룹이 될 생각이 없냐며 40살이 되어도 졸업하지 말라며, 언제까지 함께하고 싶어 하는 멤버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도 보여주었다.
한편, 본격 스타일리쉬 뷰티 버라이어티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은 매주 KBS W 화요일 밤 9시, KBS joy 화요일 밤 11시, KBS Drama 일요일 새벽 1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애프터스쿨 ⓒ KBS 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