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가 2025 S/S 스캔 카모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 뮤지션 pH-1(피에이치원)의 참여로 주목받고 있으며, 새로운 캠페인에서 그는 카무플라주 프린트와 안티드롭 후드 재킷을 착용하고 있다.

pH-1이 착용한 재킷은 스트레치 코튼 립스톱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투톤 카모 피그먼트 프린트를 적용하여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재킷은 스톤 아일랜드의 아카이브에 보관된 카모 원단을 스캔한 뒤 혼합 및 가공하여 소금 평원 지형을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Stone Island만을 위해 제작된 커스텀 체크 패턴이 장식되어 있어 시각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직조 과정에서 신축성을 높여 최상의 편안함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스톤 아일랜드의 25SS 스캔 카모 컬렉션은 데저트, 블랙, 밀리터리 그린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밀리터리 그린 색상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이다. 나머지 아이템들은 오는 5월 13일부터 스톤 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 발표는 브랜드의 혁신성과 디자인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pH-1과의 협업은 대중에게 더욱 다양한 스타일링 옵션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스톤 아일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