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가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300일 연속 차트인하는 기록을 세웠다. 5월 15일, 스포티파이는 지민의 '후'가 2024년 7월 19일 발매 이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차트에 올라 K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이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민의 '후'는 또한 K팝 솔로가수의 솔로곡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차트인한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외 유명 가수와 협업 없이도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내어 더욱 의미가 깊다. '후'는 차트인 기간 중 총 137일을 톱10에 머물렀으며, 이는 아시안 아티스트의 곡 중에서도 가장 긴 기록이다.
현재까지 '후'는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치가 약 3억 5582만 회에 달하며, 이는 K팝 노래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또한 이 곡은 최초로 해당 차트에서 3억 5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돌파한 K팝 노래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추가적으로, 지민의 '후'는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최다 스트리밍 리스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그 순위는 107위에 해당한다.
지민의 '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100'에서도 K팝 최장 진입 기록인 총 33주 동안 진입해 있었던 바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지민 개인뿐 아니라 K팝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음악 활동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스포티파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