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새 앨범이 발매 닷새 만에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2025년 5월 1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들의 미니 4집 ‘No Genre’는 지난 13일 발매된 이후 누적 판매량 107만 4316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첫 주 판매량인 75만 9156장을 크게 초과한 수치로, 보이넥스트도어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데뷔 후 지속적으로 음반 판매량을 늘려왔다. 이들의 데뷔 싱글은 약 11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후 미니 1집과 2집은 각각 약 45만 장과 53만 장을 팔았다. 이러한 계단식 성장은 음악방송 및 라이브 무대를 통해 인기가 더욱 상승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미니 3집 ‘19.99’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처음으로 진입한 앨범으로, 당시 차트에서의 순위는 40위였다. 이 앨범은 밀리언셀러가 되기까지 한 달 보름 이상 소요되었으나 이번 신보는 출시 직후 빠른 속도로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신곡 ‘I Feel Good’은 음원 공개 하루 만에 멜론 ‘톱 100’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올해 초 발표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와 함께 두 곡 모두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반응 역시 뜨겁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이틀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고, 중국 QQ뮤직의 급상승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이 상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부터 곡 작업에 참여하여 자신들만의 감성을 담아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리스너들과 깊은 공감을 형성하고 있다. 핸드 마이크를 활용한 라이브 무대와 독창적인 퍼포먼스 또한 그들의 인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멤버 간의 화합과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자체 콘텐츠 시리즈가 유튜브에서 큰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WHAT? DOOR!’와 'WITH BOYNEXTDOOR' 등의 시리즈 중 일부 회차는 조회 수가 백만 회를 넘기도 했다.
향후 보이넥스트도어는 다양한 음악 방송에서 'I Feel Good'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MBC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박소현의 러브게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발히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KOZ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