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의 리즈가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 Part.5인 'Heavy Love'를 오늘(18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리즈가 이번 OST에 참여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Heavy Love'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리즈의 맑고 단단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이 곡은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 결국 단단해지는 사랑의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사랑이라는 감정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깊어지고 무거워지는지를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리즈는 이 곡을 통해 사랑의 무게와 깊이를 전달하며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후렴구에서 "무거운 사랑을 나누자"라는 가사는 위태로운 감정을 껴안는 사랑의 용기와 진심을 담고 있어 극에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아이브로 데뷔한 리즈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풍부한 감정을 담아내며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넓은 음역대와 탁월한 강약 조절로 다양한 노래를 소화하며 아이브의 다채로운 색깔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으로 조회수 391만 회를 기록하며 '음색 요정'으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해숙(김혜자)이 젊어진 남편 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리즈는 시간을 넘나드는 사랑의 힘을 노래하며 드라마의 의미를 더해 신흥 OST 강자로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리즘이 부른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Part.5 'Heavy Love'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