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에서 노정의와 배현성의 재회 시그널이 포착됐다. 19일 방송될 11회에서는 서지민(노정의 분)과 박하늘(배현성 분)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민은 차가운 눈빛으로 박하늘을 외면하며 내면의 흔들림을 감추려 애쓰고 있다. 반면, 박하늘은 결연한 눈빛으로 서지민을 바라보며 미안함과 후회, 그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동시에 이별과 재회를 오가는 복잡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어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해로 인해 멀어진 서지민과 박하늘이 서로를 잊지 못했지만, 각자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해 다시 멀어지는 상황이 그려졌다. 특히, 서지민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연하남 반이담(조준영 분)의 존재가 자석 커플의 재회의 최대 변수로 부각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어엠’ 11회는 19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 Joy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노정의와 배현성의 애틋한 재회 현장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KBS Jo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