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의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가 공식 SNS에 업로드된 콘텐츠 조회수를 갱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2025년 5월 4일 시즌2로 돌아왔으며, 누적 조회수는 1000만을 돌파했다. 이는 도전학생들의 절실함과 프로그램의 열정적인 강사진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성과로 평가된다.
‘티처스’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공교육의 황제’ 윤혜정 선생님이 새롭게 합류하였다. 윤혜정 선생님은 국어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도전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수능 국어의 오해와 진실, 제대로 된 공부법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강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성적 향상을 넘어서 도전학생들의 인생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시즌1에 출연한 고3 수험생들은 조정식 선생님의 솔루션 이후 자신감과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학생은 '인서울'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으며, 조정식 선생님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며 다른 학생들을 돕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한 정승제가 맡았던 회차에서 출연한 도전학생도 대학 입학 소식을 전하며 "선생님은 제 인생의 멘토"라고 표현했다. 이처럼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여러 감동적인 후일담이 이어지고 있다.
SNS 채널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채널A 공식 인스타그램 및 틱톡에서 진행된 ‘티처스 밸런스 게임’ 콘텐츠는 54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정식T의 노래 선물’과 ‘누가 내 카레 먹었어’도 각각 299만 회와 267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쇼츠 콘텐츠들은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
시즌2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 톱10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무료 보기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33만 회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높은 소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매주 일요일 밤 7시 50분 방송되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로 인해 지난 18일에는 결방되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도전학생들이 등장할지 기대되는 가운데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출처= 피알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