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JTBC '마녀사냥‘에서 이성교제와 관련된 고민을 털어놨다.
존박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 “여자들이 내게 말을 안 건다”며 심각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날 존박과 MC들은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 ‘길에서 말을 건 여자의 심리’에 대해 묻는 남자의 사연을 듣고 대화를 나눴다. 성시경은 '말 걸기 쉬운 남자와 어려운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던 중 존박을 ‘말 걸기 쉬운 남자’로 지목했다. 부드러운 미소와 착한 눈빛 등이 ‘말 걸기 쉬운 남자’의 조건으로 꼽혔다.
이에 존박은 “그렇게 보이는데도 말 거는 여자는 없다”고 진지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MC 신동엽은 여자들이 존박에게 말을 걸지 않는 ‘특별한 이유’를 짚어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날 존박은 ‘최단기간에 다시 출연한 게스트’로 불리며 재미있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존박이 출연한 ‘마녀사냥’ 56회는 12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존박 ⓒ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