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는 오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Z세대와 알파세대(Zalpha)의 감성을 자극할 HBO 및 Max의 대표 작품 3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픽션을 기반으로 하여 10대와 20대 초반 세대의 성장과 고민을 사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감각으로 풀어내며, 시청자와 평단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첫 번째 추천작은 HBO의 청춘 드라마 <유포리아>이다. 이 작품은 약물, 성, 트라우마, 범죄 그리고 소셜 미디어가 얽힌 복잡한 세상 속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포리아>는 청춘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성장’이라는 테마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OST가 결합되어 단순한 하이틴 드라마를 넘어선 예술적 청춘물로 자리 잡았다. 주연을 맡은 젠데이아는 제72회와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흑인 여성 최초이자 최연소로 해당 부문에서 두 번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Euphoria’가 시즌 마지막화 엔딩 장면에 삽입되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 추천작은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원죄>이다. 이 작품은 22년 전 비극적인 사건 이후 또 다른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서 다섯 명의 십대 소녀들이 정체불명의 인물 ‘A’에게 협박받으며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LA 타임즈는 이 작품에 대해 “하이틴 장르의 익숙한 요소들을 충분히 활용하면서도 뛰어난 연기와 세련된 연출로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작품”이라고 평했다. 총 30회 이상의 틴 초이스 어워드 수상을 통해 10대 시청자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으며, 다양한 시상식에서 총 45개의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작품은 <섹스 라이브즈 오브 칼리지 걸스>이다. 로튼 토마토에서 무려 97% 신선도를 기록하며 캠퍼스 라이프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낸 이 드라마는 대학에 갓 입학한 네 명의 신입생 킴벌리, 벨라, 휘트니, 레이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성장 배경을 가진 이들이 사랑과 우정, 섹슈얼리티 그리고 독립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어 Z세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성년의 날 기념으로 이러한 HBO 및 Max의 대표작들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콘텐츠들은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쿠팡플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