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데미 8관왕을 차지한 영화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이 개봉 40주년을 맞아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이 작품은 오는 6월 4일 롯데시네마에서 정식 개봉 예정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17일 토요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함께하는 '마스터피스 GV - 영원한 천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GV에는 많은 관객이 참석하여 임형주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극장을 가득 메웠다. 그는 "모차르트는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작곡가"라고 소개하며, 영화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관계 및 클래식 음악의 역사에 대한 그의 통찰력 있는 해설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형주는 영화 속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을 덧붙이며 관객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했다. 그 과정에서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고, 관객들은 그의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 집중했다. 임형주는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은 일곱 번 이상 본 것 같다”며 이 영화를 추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영화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은 신의 사랑을 받은 천재 모차르트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밀로스 포만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톰 헐스와 F. 머레이 아브라함 등이 출연한다.
관객들은 이번 GV를 통해 클래식 음악과 모차르트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으며,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의 대화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은 클래식과 영화 팬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작품이다.
[출처=㈜컨텐츠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