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의 영화의전당 어린이청소년아카데미는 5월 17일 중극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읽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16개구와 군에서 온 가족 300명이 참여하였으며, 가족 단위로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참가자들은 영화 관람 후, 관련된 활동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부모님과의 대화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영화읽기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희선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료는 대용량 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보관 기간은 30일이며 다운로드는 최대 100회 가능하다.
영화의전당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 강좌와 어린이청소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전화(051-780-6112)나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출처= 영화의전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