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토) 방송되는 <씨스타의 미드나잇 인 홍콩>에서는 여행 당시 효린의 생일을 맞아 보라와 소유가 계획한 깜짝 몰래카메라가 공개된다.
보라와 소유는 효린을 당황하게 할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효린의 여권을 몰래 숨겨 그를 당황시킨 것.
그들은 효린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했을 때를 회상, “깜짝 축하를 해주려 몇 시간 동안 대기실에 숨어있었는데 효린이 전혀 놀라지 않았다”며 몰래카메라를 계획한 이유를 밝혔다.
멤버들 사이에서 눈치가 빠르기로 소문난 효린임에도 불구 해외에서의 여권분실사건은 효린을 완벽하게 몰래카메라에 속도록 만들었다.
효린은 “아무 생각이 안 들고 완전 멘탈붕괴였다. 남자들이 군대 갈 때 앞에 캄캄하다고 하지 않느냐. 딱 그 기분이었다”며 다소 특이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보라와 소유는 “효린이 드디어 속아줘서 너무 좋아! 성공해서 행복해!”라고 말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효린의 몰래카메라 사연이 담긴 <씨스타의 미드나잇 인 홍콩>은 3월 1일(토) 밤 11시 Y-STAR에서 방송된다.
[사진 = 효린 ⓒ Y-ST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