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홉수 소년’의 김영광과 경수진의 짜릿한 회의실 키스가 공개됐다.
오늘 12일, (금)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연출 유학찬, 극본 박유미) 5화 ‘나쁜 남자’편에서 김영광(강진구 분)과 경수진(마세영 분)이 스릴 넘치는 회의실 키스를 선보인다.
지난 4화 방송에서 가슴 떨리는 빗속 키스신을 선보였던 김영광과 경수진이 이번에는 회의실에서 둘만 남아 일을 하다 몰래 키스를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영광은 일을 하고 있는 경수진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다가 이내 경수진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수줍어하는 경수진의 표정과 사랑에 빠진 듯한 김영광의 눈빛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아홉수 소년’에서 김영광은 직장동료인 마세영을 짝사랑하며 지독한 아홉수에 빠진 29세 훈남 투어플래너 ‘강진구’를 연기하고 있다. 극 중 사내 최고 인기남이자 바람둥이로 유명한 강진구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마세영을 향해 애틋한 순애보를 펼치는 ‘국민 짝사랑남’ 캐릭터.
이와 관련해 tvN ‘아홉수 소년’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김영광의 빗속 키스에 따귀를 때리고 고백을 매몰차게 거절한 경수진의 속사정이 공개된다”며 “신입사원 시절 김영광과 경수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김영광이 어떻게 경수진에게 빠지게 됐는지 등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아홉수 소년 ⓒ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