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 참석했던 '노나곤' 론칭파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빅뱅 멤버 승리는 11일 오후 빅뱅 멤버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노나곤' 론칭 파티에 참석 후, 귀가하던 도중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승리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승리가 탔던 포르쉐와 함께 론칭파티가 열렸던 '노나곤'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나곤'은 YG와 삼성제일모직이 손잡고 론칭한 패션 브랜드. YG의 마케팅, 프로듀싱력과 제일모직의 패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출범했다. 

YG와 삼성제일모직은 '네추럴나인'이라는 회사를 공동 설립해 '노나곤'의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든다. '노나곤'은 구각형을 의미하는 단어. 다양성과 무한 성장을 상징한다.

영스트리트 캐주얼을 컨셉트로 전세계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스트리트 문화를 향유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한 '노나곤'의 주요 아이템은 스트리트 문화의 필수인 버머재킷, 스웻셔츠, 미니드레스, 스냅백 등이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승리 혼자 차량 안에 있었고, 음주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현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노나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