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가 오는 3월 1일(토) 밤 9시 50분, 다섯 번째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동엽, 유희열 등 인기 크루들이 총 출동한 포스터로 ‘SNL 코리아’ 특유의 코믹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포스터의 “진화는 계속된다!”는 이번 ‘SNL 코리아’의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춰 김민교, 박재범, 유세윤, 유희열, 신동엽 등 5명의 점차 진화해 나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노란색 바탕에 검은 블랙 드레스 코드로 한껏 멋을 낸 고정 크루 5인과 검은색 ‘SNL’ 로고가 들어가있다. 새로운 콘셉트와 신규 코너 등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더욱 강력해진 웃음 폭탄을 선사하겠다는 ‘SNL 코리아’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거의 쪼그리고 앉은 김민교와 구부정한 자세를 취한 박재범, 유세윤, 직립보행하고 있는 유희열과 신동엽의 진화의 단계 모습이 특유의 유머 코드가 접목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 남녀 모두가 공감하는 개그를 선보이고 한국적인 정서로 공감대를 높이면서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리겠다는 각오다.
[사진 = SNL 코리아 포스터 ⓒ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