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의 독특한 싸인회 사진이 공개 됐다.
공개 된 사진 속 한혜진은 얼마 전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에게 싸인 요청을 받고 있다. 20부작의 긴 여정을 마친 한혜진은 지친 기색보다 여전히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선 싸인을 받기 위해 싸인지를 미리 준비한 스태프들과 자신이 신고 다니는 운동화를 벗어 가져오는 스태프 등 다양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연이은 요청에 정성스럽게 싸인 해주며 한 분 한 분 스텝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한혜진은 마지막 촬영이 아쉬운 듯 한동안 현장에 머물며 시간을 보냈다.
한편,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2014 소치 올림픽으로 몇 번의 결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8일 방송(19회)에서 11.2%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끝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한혜진 ⓒ 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