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오후 광진구 자양동의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박신혜의 생일파티는 개그맨 조우용의 진행으로 국내외 박신혜 팬 300여명이 자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팬들과 줄다리기, 피구 등을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교감을 나눴던 박신혜는 올해 팬들이 선사한 아주 특별한 생일파티에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번 생일파티를 주최한 박신혜의 팬들은 매 해 배우사랑의 마음을 ‘나눔’으로 연결 시켜 연탄봉사를 통해 좋은 일에 앞장서는 한편 가나에 ‘별빛천사마을’을 만들어가고 있기도 해 팬클럽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신혜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통해 힘차게 나아갈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간적이고 희망적인 배우로, 여러분과 같이 나이 들어갈 수 있는 배우가 될 테니까 함께 손잡고 걸어가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진심 담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내외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신혜는 이 달 영화 ‘상의원’ 촬영에 돌입한다. 이번 영화에서 박신혜는 ‘상속자들’의 차은상을 벗고 슬픔을 간직한 아름다운 왕비로 분해 소녀와 숙녀 사이에 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사진 = 박신혜 생일파티 ⓒ 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