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는 평소 여자들이 궁금해 하는 남자들의 심리에 대해 4MC(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해밍턴)가 거침없이 이야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마녀사냥>에서는 ‘색기 있다는 말을 건넨 남자선배의 마음’이 궁금한 여자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됐고, 이는 남자에게 색기 있다는 말을 들은 ‘여자들의 기분’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샘 해밍턴은 내가 여자라면 기분 나쁠 것이라고 답했고, 신동엽은 “제가 여자라면 겉으로 기분 나쁜 척은 할 수 있지만, 내심 좋을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여자의 마음을 추측하던 중 신동엽은 4MC 중 가위, 바위, 보에서 진 사람이 잠시 후 <이원 생중계> 때 화면 속 여자에게 “색기 있으신 것 같아요!” 말하고, 그 기분을 물어보자며 내기를 제안했다.
잠시 후 이원생중계가 연결되자, 벌칙에 걸린 허지웅은 한 여학생에게 다짜고짜 “색기 있으신 것 같아요.”라며 대화를 시작하였고, 당황한 여학생은 “불쾌해요.”라고 반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한 여학생은 여자에게 색기 있다는 말은 칭찬이라고 말하며 “착하다는 말 보다는 섹시하다, 색기 있다는 말이 더 칭찬 같다.”고 대답. 여성들의 의견은 ‘불쾌하다’는 반응과 ‘칭찬이다’라는 반응 등으로 나뉘었다.
마녀들에게 놀아난 무기력한 남자들을 구해줄 여심분해 토크 버라이어티 ‘<마녀사냥> – 남자들의 이야기’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네 남자의 살아있는 날(生)토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