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브랜드 뮤즈 김소현과 함께한 두 번째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룩북은 ‘여유(Margen)’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담아낸 감성적인 화보로 구성되었다. 김소현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더해져 마르헨제이의 편안하고 세련된 무드를 더욱 부각시켰다. 룩북에는 시즌 한정 신제품 10종의 가방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제품은 브랜드의 가치와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번 룩북에는 마르헨제이의 여름 시그니처 제품인 라탄 시리즈 3종과 함께, 산뜻한 무드의 사브리나 미니백, 실용성을 강조한 마리 스트라이프 캔버스 쇼퍼백, 고급스러운 실루엣의 지젤백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이 포함됐다. 김소현은 캐주얼한 스트릿 룩부터 세련된 데일리웨어까지 다양한 착장으로 가방의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리사이클 나일론과 비건레더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한 제품들이 중심이 되며, 마르헨제이의 지속 가능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부드러운 곡선의 쉐입과 절제된 컬러감, 기능적인 디자인은 윤리적 소비와 미적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김소현은 마르헨제이와의 이번 화보를 통해 뮤즈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녀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가방 하나로 완성되는 스타일링의 정수를 보여주어 브랜드 이미지에 생기를 더했다.

한편, 김소현은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박보검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는 그녀의 새로운 도전과 행보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두 번째 룩북은 단순한 제품 화보를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과 김소현 배우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만나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탄생했다”며 “이번 룩북 촬영에 함께한 제품들은 자사몰과 인스타그램(@marhen.j)에서 구매 및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마르헨제이는 국내 대표 비건 브랜드로, 런칭 이후 애플레더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의 가방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최근 디즈니와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여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 비주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