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우아한 거짓말’의 히로인 김유정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연애에 관한 솔직한 토크를 풀어놓았다.
소녀 외모에 달달한 연기로 멜로까지 석권한 아역배우 김유정은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에 출연해 “100일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는 질문에 “사실 300일 정도 사귀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그런데 아직 연애를 하기에 너무 어려 감정 컨트롤을 못하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아역들은 의외로 성숙한 연애관을 밝혀 DJ들을 놀라게 했다. 아역배우 노태엽은 “새벽 감수성을 조심해야한다”며 DJ들에게 연애 조언을 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김유정 ⓒ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