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6월 6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개봉 하루를 앞둔 6월 5일, 이 영화의 사전 예매량이 10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드래곤 길들이기'의 사전 예매량은 103009장에 달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최초 실사화 작품으로, 감독은 딘 데블로이스가 맡았다. 주연으로는 메이슨 테임즈, 제라드 버틀러, 니코 파커, 닉 프로스트, 줄리안 데니슨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바이킹과 드래곤 간의 전쟁을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 히컵이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와의 특별한 우정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개봉 하루 전인 5일, 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극장 3사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모두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며, 6월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올해 최고의 영화”, “지금까지 본 실사 중 가장 완벽” 등의 찬사를 보내며, N차 관람 예약이 속출하고 있다. 이는 영화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125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전체관람가로 설정됐다. 이 영화는 바이킹과 드래곤 간의 갈등을 다루며,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는 히컵과 투슬리스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영화는 6월 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객들은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