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네이버 웹툰을 통해 공개된 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 소리' 869화 '물고기 요리'에서는 낚시터에서 조석과 애봉 커플이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이 커플 특유의 투닥거림과 함께 등장하는 개그 포인트가 묘미.
낚시를 못하는 조석, 요리를 못하는 애봉. 두 사람의 조합은 낚시와 어울리지 않는듯 하다. 이들의 실수가 개그로 승화되어 웃음을 유발한다. 요리하다 태운 물고기를 바이킹식 장례라고 무마하는 애봉의 모습은 압권.
그러던 와중에 낚시터 사장이 손님들에게 돔을 한 마리씩 나눠주게 되고, 의도하지 않게 요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귀찮은 애봉이는 "아무렇게나 끓이면 되겠지"라며 물고기를 쿡쿡 찌르며 요리에 돌입한다. 이 때 애봉의 믿을 수 없는 능력이 발휘되는데…
과연 조석과 애봉 커플의 낚시터 데이트는 무사히 끝날 수 있었을까? 웹툰을 한 번 감상해보자.
조석 작가 웹툰 '마음의 소리' 869화 '물고기 요리'(네이버 웹툰) 보러가기
[사진 = 마음의 소리 ⓒ 네이버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