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12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6월 12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울컥 부부'의 맞춤형 솔루션과 함께 부부의 연애 시절 스토리가 전해진다. 두 사람은 8년 지기 절친에서 연애를 시작해 결혼에 이른 사연을 공개하며, 결혼생활에서의 문제점을 털어놓는다. 이들의 연애 시절 이야기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울컥 부부'는 감성적인 남편과 현실적인 아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일상 속 사소한 일들로 다툼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가사 조사에서는 이들의 갈등이 드러났고, 서장훈은 아이를 위해서라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부부는 자녀를 위해 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호선 상담가가 부부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상담가는 속 시원한 직언과 함께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심리극 치료를 통해 부부는 잦은 다툼으로 인한 자녀의 미래를 간접 체험하고 변화를 다짐할 기회를 갖는다.

'울컥 부부'의 솔루션과 마지막 부부의 가사 조사 내용은 12일 밤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