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가람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정중식과 함께 '나는 반딧불'을 선보였다. 13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아침마당'에서 황가람은 정중식과 함께 합동 무대를 펼쳤으며, 이들은 '쌍쌍파티' 코너에 출연했다. 황가람은 최근 정중식이 속한 밴드가 발매한 '나는 반딧불'을 리메이크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황가람은 "저를 반짝반짝 빛나게 해준 노래를 만들어 준 중식이 형과 함께 인사드린다"며 미소를 지었다. 정중식은 "귀인을 만나 방송도 출연하게 된 중식이다"라고 소개하며, 황가람의 출연에 대한 신기함을 표현했다. 황가람은 "항상 아침마다 정중식이 제 목 컨디션을 체크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나는 반딧불'의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황가람은 첫 소절부터 허스키한 보이스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깊은 감정 표현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가사로 감동을 전달했다. 무대를 마친 황가람은 "제가 했던 '나는 반딧불' 커버 조회수가 잘 나왔다. 앨범을 내는 게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잘 받아들여서 이렇게 사랑받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가람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언급하며, 나태주에게 "태주 님이 출연한 CF 노래를 제가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는 현장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음을 시사한다.
황가람은 최근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OST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음악적 성장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가람은 '아침마당' 출연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정중식과의 협업은 두 아티스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의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황가람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 JG ST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