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록담이 TV조선의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12일 방송된 이날 프로그램은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순위 쟁탈전’ 특집으로 진행됐다.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경연에서 3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생일을 맞이한 사연 신청자를 위해 즉흥적으로 생일 축하송을 부르며 감동을 더했다.

사연 신청자는 천록담의 팬클럽 회원으로, 그가 부른 ‘몇 미터 앞에 두고’를 신청곡으로 선택했다. 천록담은 첫 소절부터 맛깔나는 꺾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탁월한 곡 해석력과 섬세한 감성은 애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천록담은 이날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기적을 썼다. 그는 첫 번째 올하트를 터뜨리며 ‘트로트 교주’의 저력을 발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전 무대에서도 감미로운 보컬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로 100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천록담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TV조선의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천록담의 이번 성과는 그가 트로트 경연에서 보여준 실력과 팬들의 지지가 결합된 결과로, 향후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출처= EYECONTACT COMPAN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