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식당과 봉식당의 분위기가 6일 차 영업을 앞두고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1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9회에서는 두 식당의 여섯 번째 영업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팽식당과 봉식당의 멤버들은 가성비와 럭셔리 투어로 에너지를 충전한 후 영업 6일 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력직 알바생 홍석천의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홍석천은 유승호와 은밀하게 접선해 이직 룰을 언급하며, 유승호는 깊어지는 고민에 괴로워하는 모습이다. 베테랑 알바생인 홍석천을 영입하는 것에 따른 기대와 안정적인 재정 확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유승호의 선택이 주목받고 있다.

봉식당은 운영에 대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새 알바생 후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홍석천은 ‘K-면접관’으로 변신해 봉식당의 새 알바생 선발을 진행한다. 이 만남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홍석천이 “이 섬에서 보석이야”라고 극찬한 새 알바생이 누구인지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기존 봉식당 알바생 이은지와 곽동연은 이 소식을 듣고 동요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일당 문제로 봉사장과 대립한 경험이 있어 더욱 민감한 상황이다. 이은지는 “일에 집중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이직을 희망하는 곽동연과 함께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요동치는 분위기 속에서 팽식당과 봉식당의 6일 차 영업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식당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은 14일 저녁 7시 10분에 JTBC에서 방영된다.

[출처=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