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건이 어머니와 함께 '전국 가족 요리 대회'에 출전하는 특별한 하루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6월 15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이동건은 어머니의 요리 실력을 알리기 위해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동건은 평소 어머니의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컸고, 이를 통해 어머니의 수준급 요리 솜씨를 뽐내고자 했다.
이날 이동건 모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요리 실력자들과의 경쟁에 나섰다. 이들은 대회에서 사용할 상상을 초월하는 요리 재료를 공개하며 현장에 있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맛이 상상이 안 간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가 떠오른다"라는 반응이 쏟아지며 대회 분위기가 고조됐다.
대회에 앞서 이동건 모자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 미리 도착해 최종 요리 연습에 돌입했다. 아내와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내려온 이동건의 아버지는 "매일 요리 연습을 하는 탓에 그걸 먹느라 혼났다"라며 부부 싸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동건의 어머니는 남편의 말투를 지적하며 2차 부부 싸움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이동건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대회 당일, 이동건 모자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쟁자들과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긴장한 나머지 중요한 요리 순서를 헷갈린 이동건 모자는 제한 시간에 쫓기며 큰 실수를 범했다. 과연 이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요리를 마쳐 입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동건 모자의 요리 대회 도전기는 6월 15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