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최초 인 더 씨티' 레이스가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인천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최초'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인천은 짜장면을 비롯해 '국내 최초' 타이틀을 가진 다양한 요소가 많은 도시로, 멤버들은 '인천 최초'가 적힌 카드를 획득해야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카드의 등급이 높을수록 상품의 가치도 상승하지만, 상품의 가치와 '진짜'일 확률은 반비례하기 때문에 멤버들은 안정성과 역전의 기회를 놓고 갈등을 겪게 된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김아영과 양세찬, 최다니엘 간의 삼각관계도 주목받고 있다. 김아영은 '런닝맨 옥순'으로 자리잡으며 두 남성을 의식해 '꾸밈 단계'를 최고로 높여 등장했다. 그녀는 시작과 동시에 양세찬과 최다니엘을 조련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아영이가 밀당을 기가 막히게 한다"며 그녀의 매력에 감탄했다. 인천에서 펼쳐질 '썸토피아'에서 삼각관계의 화살표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초 인 더 씨티' 레이스는 멤버들이 '최초 중의 최초'를 가려내야만 살아남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레이스는 15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