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라운더 배우 이준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다. 이준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 출연하며 무대에 도전한다. 이준은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배우로, 드라마 '7인의 탈출'로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붉은 단심'으로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번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원작 이치조 미사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주인공 '가미야 도루'가 사고로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게 된 '히노 마오리'와의 관계를 그린다. 이준은 주인공 '도루' 역을 맡아 풋풋한 감성과 애틋한 로맨스를 표현하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이준은 뮤지컬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통해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연기, 노래, 춤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의 첫 무대는 6월 14일이며, 공연은 8월 24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다.
이준의 뮤지컬 도전은 그의 다재다능한 행보를 보여주는 사례로,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프레인TP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