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 3주차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액션 활극이다. 감독 강형철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신구,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하이파이브'는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전역을 포함해 북미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각국에서 진행된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더빙에 참여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객들은 "초능력 액션이 인상적", "강력한 캐스팅과 뛰어난 케미스트리"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영화는 쇼핑몰의 대형 전광판 광고부터 극장 로비, 푸드코트,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단체 예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상영관 수를 대폭 확대하는 등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일본,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등에서 리메이크된 인기 영화 '써니'의 강형철 감독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설정과 유쾌한 웃음, 짜릿한 액션을 제공하며,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재미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는 6월 6일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12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13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19일 홍콩, 20일 대만과 북미에서 차례로 개봉한다. 이후 몽골과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본과 필리핀에서도 여름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해외 배급사 퍼플 플랜 측은 "'하이파이브'는 폭발적인 액션과 대담한 스토리텔링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관객을 초능력으로 가득한 짜릿한 세계로 이끈다"며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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