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na(이즈나)의 코코와 최정은이 12일 유튜브 채널 ‘바다 리 Bada Lee’의 ‘연습실 바다쌤’에 출연해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탁월한 춤 실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출연을 통해 그들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코코와 최정은은 바다의 박수에 맞춰 연습실에 등장했다. 코코는 지난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 이후 바다와 약 3개월 만에 만난 것에 대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서로를 칭찬하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고, 바다는 과거 코코와의 챌린지 영상을 언급하며 “춤을 너무 잘 춰서 알게 모르게 배틀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코코는 “너무 행복한 날이었다”고 화답했다.

최정은은 “어릴 때 아빠가 마이클 잭슨님의 공연 영상을 보여주셨고, 너무 멋있어서 춤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Dangerous’ 퍼포먼스를 통해 뛰어난 춤 실력을 입증했다. 코코 역시 “3살 때부터 춤을 췄다. 재즈, 락킹, 스트릿 댄스, 힙합 등 여러 장르를 배웠다”고 전하며 환상적인 락킹을 선보였다.

이후 ‘연습실 프로필’ 코너에서 두 사람은 연습실 닉네임, 나만의 댄스 포인트, 서로의 춤 장점, 춤으로 들은 가장 뿌듯했던 칭찬 등을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연습실 타임’에 앞서, 코코와 최정은은 최근 발매된 신곡 ‘BEEP(삡)’ 안무로 바다와 챌린지 촬영을 진행했다. 바다는 두 사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izna가 도전할 ‘연습실 타임’ 챌린지 곡은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의 ‘HEYDAY(헤이데이)’로, 바다는 “춤짱들이 나오는 만큼 역대급 어려운 안무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진지한 모습으로 안무를 익히며 빠른 습득력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완벽한 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코코와 최정은은 방송 마지막까지 바다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앞으로 펼쳐질 ‘BEEP’ 퍼포먼스와 다양한 무대에도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izna는 지난 9일 첫 일본어 버전 음원이 포함된 싱글앨범 ‘BEEP’을 발매하며 음악적 확장을 꾀하고 있다. ‘BEEP’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출처= 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