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HYNN(박혜원)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13일 방송에서 HYNN은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예고하며, 최근 발표한 미니 앨범과 다양한 커버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는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곡들을 모두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YNN은 이날 방송에서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하이라이트를 즉석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의 폭발적인 고음과 풍부한 감성은 스튜디오를 압도하며, 이를 지켜본 김태균, 미주, 임우일은 “소름이 돋았다”고 극찬했다. 특히 임우일은 “귓볼 뒤쪽에서 소름이 찌릿찌릿했다”고 감탄을 전했다.
또한 HYNN은 1종 대형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난이도가 높은 시험을 첫 도전 만에 합격하며 운전 실력을 인증했다. 김태균은 “‘컬투쇼’ 가족들이 HYNN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야겠다”는 농담을 하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HYNN은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의 음악적 재능과 다채로운 매력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출처= 포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