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복면가왕'에서 9연승 가왕 하현우의 영향을 받은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6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가왕 '앤틱 거울'이 3연승 도전 무대를 선보이며,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복면 가수 4인이 솔로곡 무대를 펼친다.
특히 한 복면 가수는 하현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내 음악 인생은 하현우 때문에 바뀌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 발언에 녹화장은 박수갈채로 가득 찼다. 복면 가수의 파워풀한 고음은 녹화장을 감동으로 물들였으며, 관객들은 그의 무대에 집중했다.
또한, 48년 차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레전드 디바' 인순이를 보고 눈물을 흘린 복면 가수도 등장한다. 이 복면 가수는 무대를 마친 후 인순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분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게 꿈만 같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 복면 가수의 감정적인 무대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마지막으로, 한 복면 가수는 환상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그의 무대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기승전결을 갖춘 완벽한 구성으로, 어반자카파의 권순일은 "국제 영화제의 초청작처럼 기승전결이 완벽한 무대"라며 찬사를 보냈다.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6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하나의 황금 가면을 차지할 복면 가수의 운명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