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이이경이 ‘만 원의 행복’ 대결을 펼친다. 6월 14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유재석과 이이경, 하하와 주우재가 팀을 나눠 절약을 위한 경쟁을 진행한다. 이들은 만 원을 아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재석과 이이경은 점심 식사와 커피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지인의 집으로 향한다. 이들은 지인의 식사 시간에 숟가락을 얹어 함께 식사하려는 작전을 세운다. 그러나 집주인은 본격적으로 장사할 태세를 갖추고 있어 유재석과 이이경을 긴장하게 만든다. 이들은 무전취식은 할 수 없으니 값을 지불하겠다고 말하며, 대신 먹던 반찬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방송에서는 집주인이 기분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시세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긴다. 유재석은 화장실을 가려다가 집주인의 단속에 걸린다. 화장실 조명을 켜면 추가 요금이 붙는다는 말에 유재석은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그는 “불을 안 켜고 어떻게 볼일을 봐”라고 말하며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잠시의 수치스러움과 돈을 쓰는 편안함 사이에서 유재석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집주인은 유재석과 이이경에게 푼돈을 벌기 위해 유혹의 공세를 펼친다. 이들은 “이 집 잘못 왔다”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이들이 이곳에서 얼마를 쓰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과 이이경의 짠내 나는 ‘만 원의 행복’ 대결은 6월 1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