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연출 김지우)의 6회 방송이 6월 15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예정되어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덱스와의 작별을 앞둔 사 형제의 감동적인 마지막 밤이 그려진다. 네팔 여행의 마지막 밤, 깊어진 우정 속에서 형제들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우애를 나눈다.
덱스는 이별의 아쉬움을 담아 형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빠니보틀은 “내 취향을 이렇게 저격한 사람은 덱스가 처음”이라며 덱스의 섬세한 배려에 감탄한다. 기안84와 이시언 역시 막내의 정성에 감동하며, 덱스가 준비한 맞춤형 선물의 정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기안84는 덱스에게 뜻밖의 선물을 건네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덱스는 “기안 형의 정성을 받게 돼서 너무 좋다”며 2년 전부터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진 것에 감격한다. 기안84의 선물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화롭던 숙소에 정체불명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지는 장면도 포함된다. 어둠 속에서 삼형제는 ‘무언가’와 마주하게 되며, 이는 공포 영화 ‘곤지암’을 연상시키는 기묘한 상황을 연출한다.
또한, 한국으로 먼저 돌아가는 덱스를 위해 형들의 허전한 마음을 채워줄 ‘스페셜 특급 게스트’의 등장도 예고된다. 기안84와 이시언의 가장 절친한 친구가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형들과 덱스의 뭉클한 이별과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담고 있다. 사 형제의 진정한 우애와 감동적인 순간들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