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가 올여름 솔로와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신지는 오는 26일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로 솔로 컴백을 알리며, 이어 8월 3일에는 코요태의 호주 공연을 앞두고 있다. 신곡 ‘샬라카둘라’는 사랑의 마법 같은 순간을 담은 곡으로, 발라드 가수 문원이 참여해 듀엣 형태로 구성됐다. 신지와 문원의 부드러운 보컬에 따뜻한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다.

신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 “그동안 제가 하던 창법이 아닌 다른 창법으로 노래를 하려다 보니까 조금 힘들었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솔로 컴백 이후 신지는 곧바로 그룹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코요태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시애틀에서 성공적으로 ‘2024 미국 투어’를 마친 코요태는 호주에서도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증명할 계획이다.

신지는 그룹에서 시원하고 탁 트인 고음으로 청량감을 안겨줬으며, 솔로 활동에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악 색깔을 예고하고 있다. 신지의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지의 다양한 활동이 주목받고 있으며, 팬들은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JG ST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