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가 2라운드 첫 경기를 맞이한다. 6월 15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김남일의 '싹쓰리UTD'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가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1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이번 경기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싹쓰리UTD'는 드래프트 1순위인 김수겸의 합류로 기대를 모은다. 김수겸은 연습 경기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김남일의 원픽으로 선정됐다. 그는 한승우와 함께 더욱 견고한 수비진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남일은 "김수겸의 합류로 팀의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각오를 다졌다.

반면, '라이온하츠FC'는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팀으로,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동국은 드래프트 꼴찌였던 배우 문지후를 선발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문지후는 매 훈련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팀의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설을 맡은 안정환은 "1라운드는 탐색전이었고,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할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2라운드 첫 경기는 김남일의 '싹쓰리UTD'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가 맞붙는 중요한 경기로, 그 결과는 6월 15일 저녁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팀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