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na(이즈나)가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3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izna는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BEEP'의 글로벌 흥행에 이어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여줬다.

izna는 스튜디오에 들어서면서부터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긴장감을 해소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긴장 상태를 언급하며 이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팬.수.프' 코너에서는 팬들이 수정한 프로필을 바탕으로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각 멤버는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마이는 '가요대제전'에서 선보이고 싶은 춤을 보여주며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댄스 리더'로 불리는 코코는 MC 형준과 함께 댄스 대결을 펼치며 고난도 동작을 소화했다. 최정은은 컬러 렌즈 브랜드 맞추기 개인기를 선보이며 MC 형준의 렌즈 색상과 브랜드를 정확히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사랑은 보조개에 견과류를 넣는 개인기를 시도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방지민은 '머리카락 아티스트'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안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막내 정세비는 "가족한테 물려받은 개인기"라며 개다리춤을 추는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스위치 랜덤 컬러 댄스' 코너에서는 izna의 'BEEP(삡)' 퍼포먼스를 통해 칼군무와 완벽한 댄스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난기 속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드러낸 izna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간 팬케이트' 코너에서는 팬 naya(공식 팬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팬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izna의 통통 튀는 답변은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izna는 전작 'SIGN' 무대를 통해 노련한 무대 매너와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예능과 무대 모두에서 매력을 발산한 izna는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izna는 최근 새 싱글 'BEEP(삡)'으로 컴백했다. 이 곡은 테디(Teddy) 프로듀서와 카일 튜틴(Kiel Tutin) 안무가가 참여했으며,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마음속의 경보가 울린다는 위트 있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izna의 발랄하고 러블리한 무드는 각종 컴백 활동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BEEP'은 9일 발매 직후 한국과 일본 음악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는 발매 닷새 만에 2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izna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BEEP'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출처= 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