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 앙코르 콘서트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ENCORE IN JAPAN’의 모든 회차를 매진시켰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2월 첫 단독 투어의 일본 공연에서도 전 회차를 완판하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도쿄, 아이치, 오사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등 6개 도시에서 총 12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일본 전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그룹은 일본에서의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4집 ‘No Genre’는 일본에서 10만 장 이상 출하돼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미니 2집 ‘HOW?’와 미니 3집 ‘19.99’에 이어 3연속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에 올랐다. 같은 기간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 1위도 달성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일본 앙코르 공연에 이어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파이널 콘서트를 열고 첫 단독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들은 ‘차세대 공연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여섯 멤버의 공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023년 5월 데뷔한 그룹으로,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이끄는 KOZ 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다.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6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옆집 소년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한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자유롭고 신선한 퍼포먼스로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KOZ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