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현정이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정은 ‘2025 타임캡슐 슈퍼 콘서트 in 전주’ 공연 소식을 전하며 방송에 임했다. 이번 콘서트는 7월 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현정 외에도 김원준, 현진영, 마야, 디바, 태사자, 영턱스클럽, 스페이스 에이 등 다수의 아티스트가 함께 출연한다. 김현정은 “여기 나올 분들 다 푸쳐핸섭하고 신나게 해드릴 분들이다”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현정은 방송 중 과거 남자 연예인들에게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스케줄을 하고 가면 연락이 왔다”며 “가수가 아닌 사람들이 더 호기심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이 “개그맨이 대시한 적도 있냐”고 묻자 김현정은 “있다”고 답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 김현정은 자신의 음악 활동과 함께 개인적인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김현정의 출연은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오랜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