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순실이 동두천의 무속인에게 전현무의 결혼 시기를 점지받아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6월 15일 오후 4시 40분에 방영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순실이 동두천에서 냉면 가게를 오픈하기 위해 시장 탐방을 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순실은 동두천 시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먹방을 즐기는 장면이 공개된다. 전현무는 이순실의 먹방을 지켜보며 “저렇게 먹으니 위고비가 말을 안 듣지”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이순실은 시장에서 만난 한 여성에게 “얼굴에 복이 들어서 대박 날 거예요”라는 말을 듣고 기뻐한다. 그 여성은 무속인이었고, 이순실은 전현무의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무속인은 “이거 말하면 진짜 슬픈데”라며 전현무의 결혼 시기가 늦을 것이라고 예언한다. 무속인은 “장가를 굉장히 늦게 가실 거 같아요. 60대가 되어서 결혼하는데 아기는 하나 낳을 거예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분과 결혼하실 거 같아요”라고 덧붙인다.
이 발언에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오고, 전현무는 “사실 용한 무속인들이 모두 내가 결혼 늦게 간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하며 무속인의 점괘를 인정한다.
이번 방송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310회로, 지난 회차에서 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58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영된다.
[출처=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