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이서가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톱스타 김정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월 14일 방송된 2회에서 서이서는 영화 ‘하얀 사랑’의 남자 주인공인 김정우 역할을 맡아 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우리영화’는 내일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이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서이서는 김정우 캐릭터를 통해 영화 스태프와 연인 채서영을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며, 단정한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 배려심 깊은 성격으로 완벽한 톱스타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서이서는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변신에 성공했다. 디테일한 표현력을 통해 ‘따뜻한 도시 남자’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성장해왔다.
서이서는 최근 종영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박준석 역으로 신선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우리영화’에서는 신흥 뉴페이스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영화’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이서의 새로운 변신이 담긴 이 드라마는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룬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