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VIVIZ(비비지)가 오는 7월 8일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를 발매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6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이 앨범의 발표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흐릿한 실루엣과 몽환적인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VIVIZ가 이번 앨범을 통해 펼칠 새로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앨범 제목 ‘A Montage of ( )’는 ‘무언가를 쌓아 올리다, 조립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앨범은 VIVIZ가 지금까지 보여준 다양한 음악들이 어우러져 완성된 결정체로, 빈 칸은 앞으로 채워질 VIVIZ의 새로운 가능성과 서사를 상징한다. VIVIZ는 이전에 ‘Beam Of Prism(빔 오브 프리즘)’, ‘Summer Vibe(썸머 바이브)’, ‘VarioUs(베리어스)’, ‘VERSUS(벌서스)’, ‘VOYAGE(보야지)’ 등 총 다섯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정규 1집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응집시키고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VIVIZ는 이번 정규 앨범 발표와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NEW LEGACY(뉴 레거시)’를 개최한다.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7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서울 공연에서는 정규 앨범의 신곡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VIVIZ는 이번 정규 앨범과 투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들은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VIVIZ의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함께 그들의 새로운 서사를 담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은 VIVIZ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