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엄마에게 극강의 분노를 보이는 중2 아들의 비밀은?’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중2 금쪽이와 그의 엄마 간의 갈등을 다룬다.
지난 방송에서는 금쪽이가 엄마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행패를 부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엄마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 후, 죄책감에 눈물을 삼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 박사를 만난 금쪽이와 엄마의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관찰된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엄마와의 갈등 후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모습이 포착됐다. 금쪽이는 조심스럽게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으나, 엄마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두 사람의 감정은 격해졌다. 결국 금쪽이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밥 먹던 수저를 창문으로 던져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엄마의 태도가 금쪽이를 더욱 자극한다고 분석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이혼 후 따로 지내던 아빠가 오랜만에 집을 찾는다. 그러나 금쪽이는 아빠를 향한 눈빛이 차가웠고, 대화 도중 또다시 폭발하고 만다. 금쪽이는 올해 초 아빠로부터 큰 상처를 받은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금쪽이와 아빠 간의 갈등이 심화된 상황이다.
대망의 솔루션 공개 날, 금쪽이를 위해 엄마는 진심을 담은 사과의 말을 전한다. 엄마의 진심이 금쪽이에게 전달되었는지, 금쪽이는 눈물을 보이며 서로를 꽉 안아주며 위로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이 모습에 패널들도 함께 눈물을 삼켰다. 이번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금쪽이네 가정에 평화가 찾아올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쪽이네 가족은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오는 20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