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10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전국 기준 14.2%, 수도권 기준 15.9%를 기록, 전날 방송된 9회보다 각각 1.7%, 1.6%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집계 기준에서도 전국 기준 13.4%, 수도권 기준 15.3%로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4월 6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한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음에도 불구, 웃음과 눈물이 공존한 세태공감코드와 데뷔 후 첫 1인 2역에 도전한 한지혜와 특유의 젠틀한 매력을 과시하며 브라운관 여심몰이에 나선 연정훈을 비롯 최명길, 길용우, 한진희 등 중견 연기자들이 저력이 환상적인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신분상승을 향한 달콤한 유혹과 더불어, 2013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은 공감과 소통이라는 드라마의 본질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 같다.” 고 전하며 “더욱 심화될 등장인물간의 갈등을 유쾌한 가족드라마의 장점을 살려 웃음으로 풀어낼 앞으로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가족과 결혼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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