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금) 오후 6시 대구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언즈와 두산 베어스의 7차전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손예진이 독보적 가을 여신 포스를 선보였다.
대망의 2013년 한국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구자로 참석하게 된 손예진은 특히 고향인 대구에서 팬들과 만나는 뜻 깊은 자리에 나서며 스포트라이트를 집중 시켰다.
팬들의 폭발적 기대 속에 그라운드에 등장한 그녀는 한국시리즈 유니폼과 청바지로 개념 시구 복장을 선보인 것은 물론 환한 미소로 여신 포스를 발산, 각종 포털 사이트 메인과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