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드라마 '안녕, 오빠들'이 한국 숏폼드라마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숏폼드라마 전문 제작사 뉴유니버스(New Univers)에서 제작한 '안녕, 오빠들'은 글로벌 숏폼드라마 전문 플랫폼 드라마웨이브(DramaWave)를 통해 공개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DataEye의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안녕, 오빠들'은 글로벌 랭킹 1위, 주간 전체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안녕, 오빠들'의 스토리는 남궁 가족에게 입양된 남궁별이 돌아온 친딸 남궁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오해와 상처를 쌓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남궁별은 '별 수면 프로젝트'에 참여해 30년 간 수면 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 사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는 내용이다. 극적인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뉴유니버스는 한국 최초 숏폼드라마 플랫폼 탑릴스의 대표를 역임했던 정호영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안녕, 오빠들'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높은 퀄리티를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의 숏폼드라마가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숏폼드라마 시장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의 콘텐츠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뉴유니버스는 국내 대표 제작사로서 K콘텐츠 시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회 숏폼드라마 글로벌 브랜드 컨퍼런스'에 한국을 대표하는 패널로 초대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안녕, 오빠들'의 성공은 한국 숏폼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숏폼드라마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뉴유니버스 제공]